Game/게임 후기

Team Fortress 2 플레이 후기!

알수없는정체 2012. 8. 28. 18:37

 

 

 

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FPS 순위에서 다섯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그 게임!

Team Fortress 2

 

무료화가 되어서 플레이 유저들이 엄청나게 많아졌는데요!

이 유명한 FPS의 플레이해본 저의 소감은

 

메뉴얼 : ★★★★☆ (4.5)

 

 

 

처음 접속해본 사람도 쉽게 이용할수 있도록 메인화면을 심플하게 정리해논 모습입니다. (메뉴얼이 상당히 복잡한 우리나라 온라인FPS 랑 참 많이 비교됩니다.)

그리고 들어올때마다 랜덤으로 각 클래스의 테마음악이 흘러나오는데 참으로 흥합니다.

 

스토리 : (팀포2曰 : 그런거 안키웁니다.)

솔직히 이런부분이 팀포트리스2의 장점중의 하나입니다.

스토리가 복잡할수록 제한이 생겨서 게임의 설정에 어려움을 주는데

팀포트리스2 는 아예 메인 스토리 자체가 없으니 스토리에 얽매이지 않고

여러가지 다양한 게임모드를 만들어 낼수있습니다.

(스토리가 아예 없는건 아닌데 있어봤자 Meet the 시리즈의 내용들 밖에 없습니다.)

 

밸런스 : ★★★★★ (5.0)

 

솔직히 요즘 벨브는 게임을 만들어내는데 집중하지 않고 팀포트리스2 의 언락(무기)를 만들어 내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거 같습니다. -ㅅ-;;;(벨브 개객기 Half-Life2 EP3 나 내놔)

흔히 우리나라 온라인 게임들은 벨브처럼 아이템을 마구 찍어내서 만들다 보면 벨런스 붕괴가 흔히 일어나는데 벨브는 언락을 마구 생산하는데도 밸런스 붕괴가 일어나질 않습니다.

이 점은 항상 벨런스붕괴가 일어난 다음에 조치를 취하는 국내온라인 게임들이 본받아야 할점입니다.

 

캐릭터 : ★★★★ (4.0)

 

 

강철의 엔지술사.JPG

 

제 개인적으로 팀포트리스2의 가장 마음에 드는 점중 하나가 캐릭터입니다.

캐릭터들의 개성이 매우 잘 살아있으며 게임속 역할도 각자의 역할이 있습니다.

Meet the 시리즈로 그 캐릭터들의 뒷배경을 알수있습니다. (Meet the 시리즈 너무 재밌어요. ㅠㅠ)

 

하지만! 캐릭터들의 개성들이 너무 강한나머지 처음 플레이 하는 유저들은 각각 클래스마다 어떻게 플레이 해야하는지를 모르는 경우가 있습니다.

뭐 이 문제는 훈련소를 이용하면 저절로 해결되지만 성격이 급한 우리나라 정서상 훈련소를 거쳐갈지 의문이네요. =ㅅ= ㅋㅋ

 

게임성 : ★★★★☆ (4.5)

 

 

공중분해.jpg

 

현실성, 스토리에 얽매이지 않은 덕분에 게임모드가 아주 다양하다는것이 이 게임의 특징입니다.

똑같은 FPS 유저여도 각자가 좋아하는 스타일이 있기 마련인데요.

지역점령, 언덕의왕, 수레 밀기, 깃발 뺏기, 섹스턴헤일 모드 등등

거의 모든사람의 스타일을 충족해줄수있는 다양한 모드가 많습니다.

뭐 전 물불 안가리는 성격이라서 골고루 아주 많이 합니다. ㅋ

 

결론 : 괜히 세계에서 TOP급으로 인기가 많은 FPS가 아니다.

오렌지 박스를 사던가 만코상점에서 아이템을 사서 정품유저가 되도 아깝지 않은 게임입니다. ( 는 저는 아직도 무료유저라는 ㅠㅠ)

 

여러분 팀포2하세요! 팀포2!!!!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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